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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소통 리더십 ‘황금세대 연다’

<앵커 멘트>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올림픽 대표팀이 오늘 금의환향했습니다.

소통의 리더십으로 1차 목표를 달성한 홍명보 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미래의 황금 세대로 키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만의 거센 텃세를 뚫고 화끈한 승리로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녹취> "보너스! 보너스! 보너스!"

마중나온 팬들의 열광적인 환영속에 금의환향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올림픽팀 선수들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황금 세대로 키워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지금같이 커온다면 앞으로 7-8년 길게는 10년까지 한국 축구의 아주 좋은 인재로 커 나가지 않을까..."

올림픽 본선행까지 홍명보감독의 리더십이 주목받았습니다.

경기마다 선발 인원을 대폭 바꾸는 등 주전, 비주전이 따로 없는 완전 경쟁체제로 모든 선수들의 역량을 끌어올렸습니다.

또 인기 개그 프로를 보고 걸 그룹 노래까지 배우며 젊은 선수들과의 소통에도 노력했습니다.

<인터뷰> 윤석영(올림픽 축구대표) : "선수들한테 거의 칭찬만 많이 해주세요. 자신감을 북돋우는 말을 많이 해주시고, 형같은 리더십을(보여주세요.)"

<인터뷰> 홍정호(올림픽 축구대표) : "그냥, 말이 필요없습니다. 최고고요. 꼭 나중에 감독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최고의 분위기로 런던행 티켓을 안고 돌아온 올림픽축구팀.

본선에서도 또 한 번의 낭보를 전해주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입력시간 2012.02.23 (22:06)  최종수정 2012.02.23 (22:51)   손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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