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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투혼’ 정동현 알파인스키 회전 27위…뮈레르 우승
입력 2018.02.22 (15:32) 멀티미디어 뉴스
‘진통제 투혼’ 정동현 알파인스키 회전 27위…뮈레르 우승
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에서 진통제 투혼 끝에 27위에 올랐다. 우승은 스웨덴의 안드레 뮈레르가 차지했다.

정동현은 22일 용평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5초 07로 27위를 기록했다. 나흘 전 대회전 경기에서 넘어져 무릎 인대를 다쳐 '진통제 투혼'으로 나선 그는 1차 시기 51초 79로 31위에 자리했고, 2차 시기까지 합계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함께 출전한 김동우(23)는 1차 시기 초반 미끄러져 실격됐다.

금메달은 스웨덴의 안드레 뮈레르의 몫이었다. 뮈레르는 1, 2차 시기 합계 1분 38초 9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010 밴쿠버 올림픽 회전 동메달리스트인 뮈레르는 4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위스의 라몬 첸호이제른(1분 39초 33)이 은메달, 마리오 마트의 동생인 미하엘 마트(오스트리아·1분 39초 66)가 동메달을 따냈다.

뮈레르는 이날 1차 시기에서 47초 93으로 1위 헨리크 크리스토페르센(노르웨이)에 0.21초 뒤진 2위에 올랐다.

뮈레르는 2차 시기까지 합계 기록에서 1위에 오른 뒤 크리스토페르센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크리스토페르센이 2차 시기 미끄러지는 실수로 실격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 복합, 대회전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내고 주 종목 회전에서 3관왕을 노린 '스키 황제'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는 1차 시기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실격했다.
  • ‘진통제 투혼’ 정동현 알파인스키 회전 27위…뮈레르 우승
    • 입력 2018.02.22 (15:32)
    멀티미디어 뉴스
‘진통제 투혼’ 정동현 알파인스키 회전 27위…뮈레르 우승
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에서 진통제 투혼 끝에 27위에 올랐다. 우승은 스웨덴의 안드레 뮈레르가 차지했다.

정동현은 22일 용평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5초 07로 27위를 기록했다. 나흘 전 대회전 경기에서 넘어져 무릎 인대를 다쳐 '진통제 투혼'으로 나선 그는 1차 시기 51초 79로 31위에 자리했고, 2차 시기까지 합계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함께 출전한 김동우(23)는 1차 시기 초반 미끄러져 실격됐다.

금메달은 스웨덴의 안드레 뮈레르의 몫이었다. 뮈레르는 1, 2차 시기 합계 1분 38초 9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010 밴쿠버 올림픽 회전 동메달리스트인 뮈레르는 4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위스의 라몬 첸호이제른(1분 39초 33)이 은메달, 마리오 마트의 동생인 미하엘 마트(오스트리아·1분 39초 66)가 동메달을 따냈다.

뮈레르는 이날 1차 시기에서 47초 93으로 1위 헨리크 크리스토페르센(노르웨이)에 0.21초 뒤진 2위에 올랐다.

뮈레르는 2차 시기까지 합계 기록에서 1위에 오른 뒤 크리스토페르센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크리스토페르센이 2차 시기 미끄러지는 실수로 실격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 복합, 대회전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내고 주 종목 회전에서 3관왕을 노린 '스키 황제'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는 1차 시기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실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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